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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과 가장 가까이 공전하는 항성 S2

블랙홀 주변을 아무렇지 않게 공전하고 있는 항성 S2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중력이 강할수록 시간은 느리게 간다고 합니다.


인터스텔라에는 밀러라는 행성이 등장합니다.


블랙홀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으로 중력이 엄청나게 강한곳이죠.


그렇다면 실제로 이런 천체가 존재할까요?



블랙홀은 사실 굉장히 불편한 이웃입니다.


언제 집어삼킬지 모르는것은 물론이고,


행성자체에도 표면 온도가 상당히 올라가게 됩니다.



밀러행성이 영화에서는 물이 가득한 행성으로 표현되지만,


사실 굉장히 뜨거운 행성일겁니다.


인간이 견디지 못할정도로요.



하지만 행성과는 다르게 이 블랙홀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S2 항성이죠.


16년 이라는 엄청난 공전궤도를 가지는 항성으로,


블랙홀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전하는 항성이죠.


물론 지금 이순간에도 멀쩡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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