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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별세, 별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다.

신성일 별세, 별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다.



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2시 30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성일 측 관계자는 "한국 영화배우 협회 명예 이사장이신 신성일께서,

4일 오전 2시 반 별세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았으며,

전남에 위치한 의료기관에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이날 숨을 거두었습니다.



배우 신성일의 본명을 강신영이었지만,

고 신상욱 감독이 지어준 예명, 신성일을 주로 사용하였고,

국회의원 출마를 앞두고 강신성일로 개명하였습니다.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났고,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

60년 로맨스 영화 빠빠로 데뷔했습니다.

그의 주연 영화 506편을 찍었으며,

대표작은 64년 작 맨발의 청춘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