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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들 전성시대 : 악당 괴물이 주인공인 게임들 모음

나쁜놈들 전성시대
:
악당 또는 괴물이 주인공인 게임들.



다크 히어로와 악당의 차이점

다크히어로의 경우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이타적인 행동을 하지만
악당의 경우 그러지 못하고 자신의 분노를 세상을 향해 풀어내는 이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은 바로 그런 친구들입니다.


갓오브워의 경우가 앞서 말한 악당의 느낌이 강합니다.


왜? 라고 하신다면 저도 이유는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크레토스의 행동을 정당하다고 하지만 제 눈엔 그저 분노와 광기에 가득찬 야생의 모습 그대로 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신에게 이용당하고 자신의 가족까지 잃은 아버지의 분노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필요이상으로 잔인하고 흉폭하고 진하게 복수를 하는 모습은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오버로드 시리즈의 경우 게임의 핵심 등장인물들은 모두 나쁜놈 입니다.


오버로드 시리즈 역시 복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우선 오버로드란 마계의 왕이란 뜻입니다.

전대 오버로드의 복수를 하기위한 여정을 그린 시리즈에서는 그냥 악당입니다.

그리고 그가 복수할 대상 역시 영웅이라고 하기에는 모두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친구들로 인성이 좋지 않습니다.

공평하게 모두 다 나쁜놈들만 나옵니다.



눈물이 먼저 흐르게 되는 용사주제에 건방지다 의 마왕


이 마왕의 경우 정말 눈물을 부릅니다.

돈 과 경험치에 욕심이 먼 용사들로 부터 자신의 던전을 지키는 내용 인데 마왕과 그의 수하들을 보면 정말 눈물이 나올정도로 약하고 순수한 친구들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용사들이 오히려 더 나쁜놈들 처럼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벤과 에드의 좀비 에드


느릿 느릿한 좀비의 시대가 가고 빨리달리기 시작하더니 또 사랑을 하며 로멘스 영화도 찍은 좀비들은 이제 게임에서는 사람을 구하려고 움직입니다.

사업가의 돈 욕심때문에 나쁜 계획에 말려든 인간소년 벤을 구하려고 죽음시합장에 뛰어든 에드의 이야기 입니다.

게임 스토리 구성이 참신하고 재밌어서 평이 굉장히 좋습니다.



위의 그림은 게임 피터잭슨의 킹콩 아래 그림은 영화 피터잭슨의 킹콩 입니다.


게임과 같은해 출시된 게임으로 킹콩의 인기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사실 킹콩이 영웅이다 아니다 말이 많지만 제눈에는 그저 자기마음대로 하고 싶은 괴물에 불과 했습니다.

처음 게임을 접항당시만 해도 그저 영화 홍보용 게임이다 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직접 플레이 해보시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유비소프트가 정말 게임하나는 잘만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