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보야지 입니다.
이번 롤 스토리 에서는 초원한 마법사 제라스에 스토리에 대해 써봤습니다.
다음이나 시간이 있을대는 캐릭터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드디어 입덕인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건 삐뚤어진 욕망의 제라스편 롤 스토리 시작 하겠습니다.
순수한 호기심
고대 문명 슈리마 이 곳엔 한결 같은 열정을 불태우며 마법을 연마하는 마법사 제라스가 있었다.
마력만 충분하다면 룬테라의 심장을 꿰뚫어 보아 태고의 비밀과 저 너머까지 다 알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수준의 마법은 필연 인간의 몸으로는 도달할수 없는 것이었으나
제라스는 뭐에 홀리기라도 한 듯 무한한의 힘을 향한 길에만 매진했다.
호기심의 무게
한 단계 한 단계 장애를 돌파할 때마다 점점 강해졌지만 그 대가는 컸다.
비전 능력이 강해지면서 육체는 돌이킬수 없는 타격을 입고 만것이다.
필사적이 된 그는 죽어가는 육신을 초월체로 변신시켜주는 위험천만한 의식을 감행했다.
삐뚤어진 욕망
불사를 얻거나 죽음에 이르거나 결과는 둘중 하나였다.
의식 도중 풀려난 마법은 슈리마 전역에 엄청난 손상을 입힝 정도로 격렬했지만
먼지가 가라앉고 나자 순수한 비전 에너지 그 자체가 된 제라스의 모습이 드러났다.
뼈와 살에서 자유로워진 제라스는 거의 무한한 힘을 다룰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대혼란이라 부를만한 이 의식이 끝나고 나자 슈리마의 다른 마법사들은
생명을 경시하는 제라스의 무심함이 왕국을 몰락시킬수도 있다는 우려를 품게 되었다.
지독한 싸움
이들은 지독한 싸움 끝에 제라스를 억누르는데 성공했지만
초월체가 된 그의 육신까지는 파괴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대신 마법의 석관에 가둔뒤 지하 무덤 속에 봉인했다.
영겁의 시간이 지나며 여러 문명이 일어나고 쓰러지는 동안
제라스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갔다.
하지만 수백 년이 흐르면서 제라스의 엄청난 힘 때문에
석관이 점차 부서져 나가고 걸려있던 주문도 약해졌다.
온정신을 모아 강한 마법을 발산하자 석관은 깨져나갔지만.
관의 핵은 손상을 입지 않은채 부서진 석편 조각과 함께 제라스와 그의 힘을 속박했다.
방해물을 벗어날 방도를 찾던 제라스는 발로란의 넥서스에 깃든 마법에 이끌렸으며
그 힘을 빨아들일수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결국에는
하지만 넥서스에는 수호자가 있었으니 소환사라 알려진 하찮은 마법사들이 그들이었다.
제라스는 자신을 구속하고 있는 감옥을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면
그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았고
때문에 자신의 힘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빌려주기로 하였다.
사실 캐릭터 스토리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각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이라고 하는게 적당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건 이번 제라스편도 보면서 참 재밌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 스토리 개연성은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이만 !